[요리 이야기] 야심한 새벽을 틈타 '북경짬뽕'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yespainnogain 입니다.

앞으로는 요리관련 컨텐츠도 꾸준히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요리 소개글을 써보려 합니다.

소개할 요리는 바로

'북경 짬뽕'입니다.

중량:120g

칼로리:485kcal

나트륨:1770mg

20180106_145812.jpg

겉포장 용지가 참 맛깔습럽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포장용지에 프린팅 되어 있는 사진은 믿을 수가 없죠.

실망하게 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20180106_145526.jpg

적당한 양의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을 때쯤

스프를 먼저 넣어주고

면과 건더기를 후에 넣어줍시다!

저는 스프를 항상 먼저 넣고 숟가락으로 한입 떠먹어 본 후

간이 맞나 확인 한 후 면을 넣습니다.

이렇게 안하면 간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감각적인 부분이 부족한 모양입니다.

20180106_145757.jpg

적당히 면이 익었을 쯤에

계란 투하!

계란을 너무 빨리 넣게 되면 완전히 익어버려서 맛이 없습니다.

면이 반쯤 익었다 싶을 때 계란을 넣어주면 완벽한 반숙의 노른자를 맛볼 수 있게 됩니다.

20180106_150157.jpg

마지막으로 파를 썰어서

올려줍니다

아삭아삭한 파가 식감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죠.

20180106_150254.png

한 젓가락 후루룩

면도 잘익었고

간도 잘 맞는군요

20180106_150333.jpg

완벽하게 반숙으로 익은 계란도 한컷!

''북경짬뽕''

가끔 마트가다 보기만 했지

이렇게 먹어 보는건 처음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맵지않아 저한텐 딱 맞더군요.

매운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법합니다.

살짝 짠맛이 강하긴 한데

스프를 70~80% 정도 조절해서 먹으면 적당하겠네요.

면발은 보통의 라면보다 살짝 두꺼운 편입니다.

오뚜기 진라면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푸석하지 않고 통통하니 식감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국물도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약간 짠감이 없어지않아 있지만

국물이 진하니 숙취 해소용으로 제격인것 같습니다.

하하 글을 쓰다보니 또 배고파지네요 .

평점

★★★★★★★☆☆☆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이상 요리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yespainnogain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