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4nga(양가)입니다.
자정이 넘어버려서 오늘자로 입대하게된 양가입니다 ~ :(
사실 아직 실감이 안납니다.. 머리도 밀었지만 그래도 실감이 안나요 ㅠㅠ
아마 내일 훈련소에서 민머리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그때서야 '아! 제대로 왔네 ㅋㅋㅋㅋㅋ..' 이럴거 같아요 ㅎㅎ
아는 형들의 소개로 스팀잇에 가입하고 두 달 동안 하루에 3~4개씩 포스팅을 할 정도로 빠져 있기도 했고, 어느 날은 귀찮아서 며칠을 쉬기도 했지만 여전히 스팀잇은 저한테 재밌는 놀이터같아요 ㅋㅋ 아직 타야할 놀이기구가 많은데.. 후 잠깐이라도 떠나있으려니 아쉽네요.
열심히 소통하며 알게 된 분들도 많고..@noah326님의 뉴비지원 이벤트에 당첨되서 대역폭 걱정없이 열심히 소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5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노아님!!
그 외에도 항상 제 블로그를 들려주시는 분들.. 정말 다들 감사하죠!
저도 매일같이 찾아 뵀었는데 요즘은 사람들을 만나느라 시간이 없어서 자주 못 들린 분들도 있어서 죄송하기도하네요. ㅠㅠ
아마도 두 달 정도는 안 보일텐데.. 그래도 저 버리지 않으실거죠 ㅠㅠ?!
흡...ㅠ 갔다와서 더 열심히해야죠 :)
오늘은 제 심정을 대변해주는 노래를 하나 추천하고 이만 자러가야겠네요.
빈지노 - BREAK
다 깨 깨 깨부셔버리구시퍼
모든 스티미언 분들 2018년에는 행복한 일만 있길 바라고.. 저는 두 달 뒤에 떡상한 스팀&스달형제가 저를 반겨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자기전까지 오늘은 풀봇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