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rMin] 세계일주 첫번째 이야기 - 볼리비아 우유니사막-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 Travelermin입니다.
자기소개에서 얘기했듯이 전 2014.3.20 ~ 2015. 1.21 약 10개월간 20여개국을 여행했습니다.

밑에 사진은 제가 처음 여행계획을 할 당시 가봐야지 했던 곳들입니다.

10856516_749583691823058_3560721453641301682_o.jpg
( but, 여행 중간 사정이 생겨 북미는 못가고 돌아왔습니다...ㅠㅠ)

오늘부터 여행기를 포스팅을 할건데요, 먼저 첫번째로 제가 세계여행을 결심하게 만들었던 우유니 사막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우유니 사막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볼리비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칠레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등 여러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gc13_636_i1.jpg

우유니 사막은 해외여행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그럼 왜 유명한가?
우유니는 소금사막이라 우기인 12~3월이 되면 배수가 되지 않고 20~30cm 물이 고여 호수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 호수에 하늘이 반사되는데 그 모습이 지구상의 있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 될 정도로 멋진 장관을 연출해냅니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지구상의 가장 큰 거울이라고도 불리죠.

제가 그곳에서 찍었던 사진 몇장을 풀면
KakaoTalk_20170621_163459227.jpg (우유니에서 만난 한국분들과 UYUNI라고 써봤습니다^^;)

KakaoTalk_20170621_112350170.jpg (낮에도 아름답지만 새벽투어를 하시면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을 목격하실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우유니에 3일간 머물면서 데이투어, 스타라이트 투어, 선라이즈 투어를 했습니다.
데이투어는 오전부터 해질녁 까지 진행되며, 스타라이트 투어는 새벽에 별을 보러 갑니다. 그리고 선라이즈는 일출을 보는것이죠. 흔히 아시아인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선라이즈 인데요. 새벽녁에 리플렉션(반사)이 가장 잘되어 흔히 SNS에서 볼수 있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니는 리플렉션 이외에도 다양한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우유니 사막은 근처에 산이 없고 모두가 평지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때문에 원근감을 없애 착시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ㅎㅎ 말보다는 사진을 보시면
InkedKakaoTalk_20170621_165309897_LI.jpg(표정이 너무...해맑아서..지워버렸습니다^^;)
KakaoTalk_20170621_164940269.jpg

이런 사진들을 찍을수 있습니다 ㅎㅎ

우유니 사막을 가는 방법은 한국에서는 볼리비아로 가는 비행기가 없기 때문에, 브라질 or 페루로 입국하신다음 버스나 비행기를 이용해 가셔야 합니다. 남미는 정말 땅덩어리가 상상이상으로 크므로 가급적으로 비행기를 추천드리나 가격이 유럽과는 다르게 너무 비쌉니다..ㅠㅠ(미리 예약하면 싸지만 저 같은 경우 그래도 버스가 싸서 매번 10시간 넘게 버스탔습니다.)
비행기 가격은 대략 30~40만원 잡으시면 되고 버스는 고급 버스를 탈 경우 10만원 정도 잡으시면됩니다.

페루로 입국하시는 경우 리마 ->쿠스코->라파즈->우유니로 이동하시면 되고 브라질의 경우 리우->상파울로->이과수->부에노스 아이레스->칠레->우유니 이런식으로 여행하시면 됩니다. 볼리비아의 경우 일단 한국에서 출발하는거 자체가 너무 힘이 들기에 이왕 가신다면 남미 전부를 여행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처음 쓰는 글이랑 두서없는데 앞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혹시 남미나 볼리비아 여행 계획하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성의껏 아는대로 다 설명 드리겠습니다! ㅎㅎ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