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우메다 공중정원 탐방기 / Osaka Umeda Sky Building (梅田スカイビル)






스티미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눈비행기 기장 스노우 입니다. 지금부터 오사카 여행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2016년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오사카 여행기를 시리즈로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사카 여행 3일차 밤입니다. 저녁 일정으론 오사카 우메다에서 야경 명소로 유명한 공중정원을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공중정원은 주유패스 소지시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오사카 힐튼 호텔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제가 스테이한 룸에서 보이는 공중정원은 정말 예쁘더라고요. 공중정원에서 보이는 오사카 우메다의 야경은 또 어떨지 정말 설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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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역을 지나 우메다 공중정원 빌딩에 도착하였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높이가 어마하더라고요. 오사카 여행 일정내내 한국인 관광객분들을 거의 못만났는데 공중정원 가는길에서 만난 분들은 거의 80% 한국분이더라고요. 오사카 첫 여행이라면? 주유패스를 소지하신 분이라면? 우메다 공중정원은 정말 필수 관광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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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는 39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바로 올라가셔야합니다. 보통, 저녁 이후부터는 야경을 보러 온 관광객들로 늘 이렇게 긴 줄을 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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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정원 입장료 및 입장 시간
9 : 30 ~ 22 : 30 (최종 입장 22:00)
※ 기타 계절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공중정원 요금
성인 1000엔, 중고생 700엔, 초등학생 500엔, 유아 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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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건물 내부에서 우메다 도심의 야경을 구경하였습니다. 옥상에서 보는 야경도 예쁘지만 건물 내에서 보는 야경도 무척 만족스럽더라고요. 특히, 야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건물 내부에서 찍어야 더 예쁘게 나옵니다. 창가에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로 가득차 사진 찍기 좋은 자리는 줄을 서야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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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에서 야경을 구경하다 옥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정말 별을 수놓은 듯이 멋있는 광경이었어요. 삼각대를 들고 갔으면 좀 더 멋진 사진을 찍었을텐데 눈으로 보는 것만큼 좋은 야경 사진을 담아오지 못해 다소 아쉽습니다. 인물 사진도 역광이라 옥상에선 다소 찍기 어려운 것이 많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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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일차 여행은 오후 내내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이렇게 멋진 야경을 보니 하루의 힘들었던 기억이 모두 희석되는 것 같았습니다. 오사카 여행을 처음이라 주유패스를 이용한 랜드 마크 탐방 위주로 계획을 짰었는데 공중정원은 정말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숙소나 여행일정에 맞게 가까운 곳 어디든 선택하셔서 꼭 오사카 야경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Disclaimer (at your own risk). 호텔, 항공, 여행과 관련된 정보들은 하루만에 변경이 되거나 개악이 될 수 있어요. 이 내용은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던 내용을 재가공, 편집한 내용이라 최신, 완벽, 정확, 유효성을 보장하지 않으니 미리 잘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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