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omi입니다 .
베트남여행 다섯번째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호안끼엠의 호수를 방황하던 저희는
응옥사당으로 향하였습니다 ^^
온김에 이름있는곳은 전부 둘러봐야 되겠죠?
응옥선 사당 입구 ㅠㅠ
밤이라 입장불가 했어요 ㅠㅠ
아쉬운마음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입구에서라도 알짱 알짱~
요기 저기서 인증샷찍고~>_<!!
호안끼엠에서 유명한 맥주거리로 이동~!!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북적 북적~ 지금도 이렇게 북적이는데
주말에는 더 하다고 하네요 ~
길거리에 남은 공간이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린데요
북적이는 사람들을 뚫고 맥주거리의 가게중 한곳으로 들어갔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않아있어요~~
가게안이 꽉 차있네욤 ^^
맥주거리도 유명하지만 여기에 클럽이 있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클럽에 가는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클럽으로 향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_<//
무엇을 시킬까 한참 고민하다가
우리가 시킨것은 ~ 치즈스틱과 양념된 닭~
(맥주거리의 가게에서는 밖에서 안주를 만들어 들어옵니다)
우선 메뉴판의 비쥬얼은 이렇습니다 ~ㅎ. ㅎ
실제 비쥬얼은??
@.@ 치즈스틱... 흐믈 흐믈..
치즈스틱을 찍어 올리는데 흐믈~~~ 하고 내려옵니다 ㅡ,.ㅡ;
흠... 비쥬얼.. 그냥 그래요..
한 입 먹어보았습니다
ㅠ0ㅠ 별루예여~
주변을 둘러보니 베트남 현지사람들은 소라? 같은
해산물을 열심히 빼 먹고 있더라구요
신랑에게 저거 맛있나? 라고 물어보니
호안끼엠이나 하노이는 바다가 있는지역이 아니여서
피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해산물은 그닥 싱싱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패쓰~
시원한 맥주나 한잔 하고 나옵니다 ㅋㅋㅋ
바쁜 하루를 마무리할겸
신랑이 안마를 받으러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호텔에서 잠쉬 휴식을 취하고 추천한 안마소로 출동~!!
안마소 안은 비교적 깔끔하더라구요~^^
앞에보이는게 카운터입니다 >_ </
사진을 올리다보니 저도 이제 확인했는데 빵터졌네요 ㅋㅋㅋ
카운터 아저씨 눈길이 ㅋㅋㅋㅋ
아저씨 ... 우리 신랑 왜 째려보고 계시나요 ㅋㅋ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건내준 차를 마시고~~ ./
의자에서 대기하면서 또 인증 찰칵 >_<~
안마를 받기전 여자한테 받을지 남자한테 받을 지 물어봅니다
신랑은 둘다 여자로 신청했어요 ㅋㅋ 이유인 즉
남자가 자기 몸을 조물락 대는것이 싫다
그리고 남자가 내몸을 조물락 대는것도 싫다
ㅋㅋ 의견 존중입니다 ㅋㅋㅋㅋ
어쨌건 건네준 서류를 작성하고
계단으로 쭈욱 올라가면~~
둘이 함께 안마를 받을수 있는 방이 나옵니다 .
방에 들어서면~
우선 발부터 말끔히 씻겨줍니다 ./
그리고 팬티만 남겨놓고 다 벗으라고 합니다 @.,@
(남자가 들어왔음 큰일날뻔 -_-;;)
그렇게 저희는 안마를 받습니다 + _+
80분 코스로 받았는뎅 + _+ 왕 아파요~~
중간중간 우리둘의 비명소리가 안마시술소에 울려 퍼졌습니다 ㅋㅋ
한번은 신랑이 너무 아파 안마하시는 언니의 잡던 손을 놓아버렸는뎅
언니가 뒤로 슝~ 날라감 @,@
당황한 저희넷은 순간 전부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다행히 다치지는 않으셨어요 >_<;;
이렇게 저희는 안마를 시원(아프게)받고 나왔습니다
아프긴 했어도 진짜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_+
그렇게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들어온 저희는
다음날의 하롱베이여행을 기약하며 잠이 들었답니다 0*
○ 1.베트남의 빵은 맛이 엄청좋다~ 이유인즉 이전 프랑스의 식민지로
빵만드는 기술이 발전한것으로 보인다
2. 하노이 공항은 일본이 지어준거라고 한다
조건은 일본차수입의 세금을 적게 내게 해주는조건으로
공항을 지어준 것 이라고한다.
그 결과 일본의 차나 오토바이가 엄청나게 많다.
(일본은 벌써 본전은 한참전에 뽑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