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아들의 방학!!!

새해가 되어 열 살이 된 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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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이의 방학풍경입니다 ㅋ

동생은 유천가고,
주1회 줄넘기 특강 외에는 아무것도 안하는 래이는 연근튀김을 먹으며 여유롭게 영화 감상! ㅋ

오늘 저녁 래이가 묻네요.
"엄마가 보기에 내가 바쁜거 같아 안바쁜거 같아?"
" 넌 너 자신이 어떤거 같은데 ?"
" 안바쁜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긴 아네요.
자신의 한가함을^^

넌 한가한데 난 왜이리 바쁜걸까??? ㅠㅠㅠㅠ
아이랑 집에 함께 있으니,
24시간 집안일이 끊이지 않네요.

나의 푸념에 래이는 잠자는 시간은 빼야한다며...
자신은 10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나니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은 정확히 14시간이라고 따지고 들더군요.

그...그래^^;;;
그나저나 저는 코감기가 떨어지질 않네요.
콧물에 코막힘이 힘듭니다 ㅠㅠ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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