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좋은 음악]#9. 윤딴딴. 밤에 잠이 안 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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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노래하다. 윤딴딴

3월, 계절의 시작인 봄.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일들을 하게 되겠죠.

그 새로움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곤 합니다. 새로운 반에 올라가 모르는 애와 짝꿍을 하고, 대학교 신입생으로서 낯선 곳에 올라와 혼자 살아기가도 하며, 낯선 이들과의 경쟁, 낯선 곳에서 일하기..

나를 분명 새로운 것들로 많이 채웠는데, 왠지 모르게 더욱 허전해지곤 합니다. 내일 일찍 일어나려고 눈을 감지만, 잠은 오지 않고.. 괜시리 떠오르는 예전의 그 기억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잠시동안만 노래를 들어보세요. 힘들었던 하루, 일상이 될 오늘을 위한 자장가가 될 겁니다. 오늘은 푹 잡시다. 내일을 위해서요.

밤에 잠이 안 올 때. 윤딴딴

밤에 잠이 안 올 때
한 켠에 있던 기타를 메고
밤 새 흥얼대며 추억에 빠지곤 해
밤에 잠이 안 올 때
사랑했었던 기억을 담아
라라 노래하곤 하지

손 내밀던 어머니와
웃음기 가득한 친구들에
유난히 습했던 그 해 여름의 장마철을
하루 종일 서성이던 그녀의 고운 얼굴은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아

밤에 잠이 안 올 때
한 켠에 있던 기타를 메고
밤 새 흥얼대며 추억에 빠지곤 해
밤에 잠이 안 올 때
사랑했었던 기억을 담아
라라 노래하곤 하지

그때 함께 타던 자전거와
후회가 막심한 순간들과
음악이 좋다던 그저 순수한 내 모습도
하염없이 떨어지던 그녀의 고운 눈물은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아

밤에 잠이 안 올 때
한 켠에 있던 기타를 메고
밤 새 흥얼대며 추억에 빠지곤 해
밤에 잠이 안 올 때
사랑했었던 기억을 담아
라라 노래하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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