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이나k-drama 가 사드의 직격탄을 맞고
한류가 풍전등화의 위치에 서 있는 상황에서
한류를 이어가는 첫번째 이야기는 바로 k-webtoon.
울나라도 많은 사람들이 웹툰을 보고 있지만 13억이 넘는 중국사람들이 보는 웹툰은 같은 웹툰이라도 스케일이 달라!!
거기다 한국 웹툰은 그림이 좋고 스토리라인이 상당히 탄탄해서 많은 중국인들이 돈을 내고서라도 본다는...사실.
사실 중국의 많은 웹툰은 무료야!!!
이정도 되면 괜찮은 웹툰은 금광이라는 거지.....
‘황제의 외동딸’이라는 웹툰을 알려나??
사실 난 웹툰 마니아가 아니라...
한국에서 유행하는 웹툰도 몰라....
가끔 드라마 원작이 웹툰이라는 소리만 들었지...
중요한건 이 웹툰이 한국꺼라는거....
근데 중국에서 이 웹툰을 통해 1조원의 가치 갖는 웹툰 회사가 탄생했는데...
그 회사 이름은 ‘콰이칸’
더 놀라운건 대표가 겨우 25살 여성이라는 것
그것도 대학때 웹툰작가로 활동했던....나름 팔로우는 많았다고해......
음......... 우린 뭐 했나?
또 다른 회사...IIE 스타
이곳은 부사장이 한국사람이고 직원들중 한국사람이 꽤 있어...
하지만 콰이칸과는 다르게 웹툰 자체보다는 웹툰을 통한 드라마, 캐릭터등 부가창출에 더 애쓰는 모습이야!!
뿐만아니라 한국의 웹툰 학과에 대한 투자도 상당해서 등록금도 내주고 책도 기부하는등..
한국의 웹툰지망생에 대한 초기투자를 아낌없이 하더라고...
이러다가 우리 유망주 다 뺏기는 거아닌지 몰라!!!!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좀 더 계획적으로 중국을 연구해야 한다는 생각이들어...
나라도 작고 과거부터 중국에 수 많은 눈치를 봐야했지만... 이젠 좀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해!!!
영리하게 13억인구를 우리가 이용해먹어야 하지 않겠어!!!
뺏기지말고... 이용하자...
우리에겐 크리에이티브가 있잖아!!!
기술은 뺏길 수도 있지만 감성은 뺏어 갈수 없는거니까!!!!
사실 우리나라 교육은 범생이들을 키우는데는 아주 돈을 아끼지 않아!!
하지만 과학적 천재나 예술적 천재들을 키우는데는 완전 잼뱅이야
그래서 우리사회가 '사'자 돌림으로 이루어지는 사회가 된거 같아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대한민국 부모님들 .... 이 '사'자 들어가는 직업 갖게 할 려고 불철주야 노력이신거잖아~~~~~~
이젠 범생이들 만의 나라가 아닌 다양한 방면의 소질을 육성시키는 교육정책이되어야된다고 생각해.....
대한국민들.....
우리 모두에겐 세계적으로 우월한 감성적인 인자가 있다고 생각해...
그걸 빨리 키우고 확장시켜야 하지않을까?
그게 한국의 힘이거든....
자세한 내용은 4월8일 밤 11시 SBS스페셜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