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 감기조심! 생강청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 날이 완전 추워졌어요. 목이 칼칼하니 감기올까 무서워지더라고요. 저 벌써 하루종일 콜록콜록 기침감기가 오려나봐요.ㅜ 스티미안님들 콜록콜록하지 않게 감기 조심하세요. ^^

오늘은 추석전에 감기예방차원으로 만든 생강청 올려봅니다. 늘 생강 갈아서 꿀에 절여 생강차로 마셨는데, 올해는 생강즙 내어 유기농설탕 넣어 조려봤어요. 이렇게 생강청으로 만드니 커피나 차로 마시기에도 좋고, 요리에 넣어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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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드롭백 커피 위에 두유 거품내고 생강청 한 티스픈 넣으니 꽤 고급지게 맛있더라고요. 소이진저라떼가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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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청 만들기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생강 2kg 사서 껍질까고 녹즙기에서 즙만 뽑아냈습니다. 생강즙은 한시간 정도 가라앉혀 전분을 제거해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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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특유의 날카롭고 알싸한 맛은 배 2개 갈아서 넣는 걸로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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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설탕과 계피를 넣고, 간 배도 넣어 끓여줍니다. 반으로 줄어들면 생강청 완성 입니다. 전 1시간 이상 중약불로 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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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2kg 생강청으로 만드니 작은 유리병으로 6개 나왔습니다. 손이 참 많이 가는 과정이지만, 명절선물로 대박인기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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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절기라 오후가 되면 나른하니 체력이 많이 달려요. 진저라떼 한 잔과 카스테라 한쪽으로 기운을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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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한 잔 마시고 나면 속도 따뜻해지고, 기운이 좀 돌아옵니다. ^^ 생강청 만들기 손이 좀 많이 가는 편이에요. 힘들게 껍질은 꼭 까야되나? 전분은 왜 빼라는거지? 배는 꼭 넣어야 하나? 계피 없는데? 이런 궁금증 있으시죠. 제가 다 쓰지 못한 이런 이야기와 몇가지 팁은 제 블로그 오시면 자세히 더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4월의라라 환절기 생강청 만들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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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일된 뉴비인 저는 여기저기 기웃기웃 하며 돌아다녔어요.
이곳도 몇 달 전에는 화려했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확실히 지금은 조용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또한 같은 시기 가입한 친구는 저처럼 환영받지 못해서 살짝 속상해 하는 눈치에요.
앞선 선배님들 우리 뉴비들 좀더 품어주시와요. 추버요. 흐흐흐 ^^;;
오늘은 말도 안되는 땡깡 부리고 급 마무리 합니다.
스티미안님들 즐거운 주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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