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2001년 작품으로 굉장히 오래된 작품이다.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히야오 이 감독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그린다. 토토로 또한 그러한 작품중에 하나로 내 내면에 깊이 내재된 감수성을 충분히 끌어올릴수 있을 만한 작품이였던것 같다.
1955년을 배경으로 한 이작품은 정말 일본스러움을 잘 녹여 낸것같다. 11살 사츠키와 그의 동생 4살 메이 몸이 아픈 엄마를 위해 아빠와 함께 물 좋고 공기좋은 한 시골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토토로를 만나면서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
케릭터화를 너무 잘해서 누구나 다 알만한 토토로 하지만 애니로 보신분들은 많지 않은것 같다. 토토로는 숲의 신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보면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들이 많은것 같다.
만화를 보면서 항상 타보고 싶었던 고양이버스~! 물 땅 하늘 가리지 않고 어디든 자유롭고 빠르게 달리는 이녀석 정말 타보고 싶다. 어렸을적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아름다운 동화속 세상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놓은 "이웃집 토토로" 시간이 되면 한번씩 보시길 권해본다.
드디어 씐나는 불금이 왔네요~!!! 유후~! 하지만 야근을 해야된다는거....다들 어반자카파-야야야 들으시면서 씐나게 달려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