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칠드런 오브 맨]

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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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곧 미래다 이 말을 실감케 하는 영화이다. 영화 그래비티의 감독 알폰소 쿠아론의 작품이며 인류는 더이상 아이를 갖는게 점점 힘들어져 전 세계 적으로 아이를 갖을수 없는 환경이 되어간다.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폭등으로 인해 삶은 피폐해져만 가고 유일하게 군대가 살아남은 나라 영국 이제는 더이상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와 웃음소리를 들을수 없고..전 세계 최연소 자 였던 18살 소년마저도 피살을 당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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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화려한 액션신이나 볼거리들이 많지는 않은 영화다 그래서 더 좋았던것 같다. 별 생각 없이 봤던 영화지만 이러한 잔잔하고 잘 짜여진 각본들이 영화에 더 몰입할수 있게끔 해주었던것 같다. 이 영화에서 기억해야 될것은 "이 손가락을 당겨봐" 이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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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거의다 좋아하지만 아직 영어가 부족한 나로서는 외국영화들을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한것 같다. 영어 공부를 하기위해서가 아니고 영화 자막을 보면서 항상 한글의 위대함을 느낀다. 영어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을 우리나라 한글로는 쉽게쉽게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말 피랍되어 온것같은 느낌의 표정이 정말 압권인 장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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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간중간 영상을 담은 장면들을 보면 내가 1인칭 게임을 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이 장면도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사용한 장면이긴 하나 너무 길어서 아주 짧은 장면만 움짤로 만들었다. 이러한 영상으로 인해 별것 아닌 장면에도 손에 땀을 쥐게 할정도의 긴장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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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크나큰 반전이랄 것도 없고 스포할 것도 없는것 같다. 영화상에서 기적적으로 생명을 잉태한 여인 키와 함께 휴먼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국경을 넘기위해 여행을 떠나게 되고 여행도중 아이를 순산한 키 아이라는 존재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상징적인 존재인지 생명의 탄생이 얼마나 위대한 순간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영화인것 같다.


휴...오늘 하루도 바쁘고 힘든 하루였네요 ㅎ 다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임종철,한민규,정민경-염장송 들으시면서 솔로들에게 염장을?! 하지만 저도 솔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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