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135]당신의 회식은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저희 회사 특성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함께 하는 분들의 성향때문인지,
회식이 굉장히 잦은 편입니다.

처음엔 회식에 빠지려고 애를 많이 썼으나,
그 애를 쓰는게 더 힘들어서 그냥 회식에 빠져들(?)게 되었지요.
그래서 남은 건? 몸무게!

맞는 옷이 없고, 앉아있는 것도 너무 힘들어지면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그러기를 반복하고 있는 회사생활입니다.

어제는 3개 유사 프로젝트 사업관리 팀 전체가 회식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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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원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볍게 마칠 예정이였는데,
빠져주실 분들이 빠지시고 나니,
그냥 집에 가기 아쉬운 청춘들(?)끼리 가볍게 술을 더 했어요.

저는 한라산+토닉워터+레몬 칵테일을 먹으려 했었는데,
가려던 가게는 만석
그래서 다른 가게에서 술을 마시는데 동료가 소토를 알려줬어요.
한라산 대신 소주로 만들면 되는 것이었죠.

무슨 맛일까 했는데, 한토랑 같은 맛!
그래서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남은 건 숙취뿐!
간만에 또 즐거운 회식이여서 후회는 없습니다만...
후회가 없을까요? 정녕...ㅋㅋㅋ

설날이면 또 잔뜩 먹을 텐데,
요 며칠은 위를 좀 비워야 하겠습니다.

2일만 더 있음 설날이네요~
고향 앞으로 갈 준비, 잘 하시길!

오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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