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to Japan #3 Blue Lake 한폭의 그림같은 청의 호수와 흰수염폭포

스팀잇 여러분 일본의 청의호수라고 들어보셨나요?
아이폰의 배경화면으로도 유명한 그장소인데요. 제가 그 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한폭의 그림같은 장소 청의 호수(青い池)와 흰수염 폭포(しらひげの滝)입니다.

보정이 들어가긴 했지만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일본 북해도의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이풍경은 비에이에 가면 빠질수 없는 명소입니다.
얼마전 배틀트립에서 장도연이 헛탕치고 왔던 그장소인데요
주차장에서 30초정도 가면 청의호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무 사이로 청의 호수가 보이는데요
이곳은 원래부터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었는데, 주변 댐의 공사 때문에 고여있던 물에 석회질 반응을 일으켜서 물색이 지금의 색으로 변해버렸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니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산책길이 청의호수를 가르지르고 있어서 어디서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 중앙에 있는 부분이 가장 사진이 잘나온다고 하네요

청의호수는 일본여행을 가면 꼭 가봐야지 하는 장소였는데
이번에 방문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동화속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일본 북해도여행을 한다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보여드릴 장소는 청의호수에서 10분정도 차를타고 가면 도착할수 있는 흰수염 폭포입니다. 폭포는 다리 위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리로 가서 아래쪽으로 살펴보니 ~ 바위틈을 타고 내리는 온천수의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흘러내리는 폭포가 흰수염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물의 색깔도 애매랄드 빛입니다.

흰수염 폭포의 반대쪽으로는 타고 내려가는 물줄기를 볼 수 있고

그리고 이곳 다리에서는 도카치다케라는 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6월 중순임에도 아직도 하얀 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름에 이쁜 풍경을 볼 수있는 사계의 언덕(시키사이노오카) 사진입니다.
사실 제가 갔을땐 아직 꽃들이 많이 피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을 자랑 하는 장소입니다.

일본의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비에이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설명이 길어지다보면 재미가 떨어지는거같아서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일본북해도 여행 2. 일본 후라노 10만평의 라벤다꽃밭 팜토미타]

[일본북해도 여행 1. 삿포로에서만 먹을수 있는 정말 맛있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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