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auk_몬탁 in New York

뉴욕시에서 동쪽으로 계속해서 달려가면 퀸즈와 롱아일랜드라는 구의 개념에 해당하는 지역을 지나 등대가 있는 동쪽끝 바닷가가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몬탁입니다. 우리나라의 강릉이나 정동진처럼 이쪽에 사는 사람들은 새해 첫날 이곳에 일출을 보러 많이들 가곤 합니다. 물론 주로 동양인들이지만요.. ㅎㅎ 가끔 아는 사람들도 그곳에서 만난다고들 하더군요.
저는 게으른 관계로 작년 첫날에 일출을 보러갈 계획은 세웠으나 시간을 놓쳐서 오후에 출발해 해질녘에 도착했었죠. 개인적으로는 별다르게 볼거 없는데 2시간이상 달려서 이곳까지 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와이프가 졸라서 갔었습니다. 그런데 차라리 사람들이 없는 늦은 오후가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뭔가 한가롭고 우리들만의 풍경이 준비되어져 있는것 같고..
암튼.. 뉴욕주에는 이런곳도 있습니다. 그곳의 전체적인 풍경은 아니지만 제 나름의 시선을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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