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6 세찬 빗방울이 그친 뒤 찾은 철원 '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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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4]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흐르는 한탄강에 우뚝 선 기암괴석. '고석정'의 절경

예전에 조인성과 송혜교가 나왔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첫화에서 등장한 이곳 풍경 덕에
찾아가고 싶은 국내 유명지 1순위였지만, 당시 살던 곳에서 철원까지는 워낙 먼 곳이라 쉬이 가보지 못할것만 같았다.

지난해 여름에 처음 찾아간 뒤 절경에 감탄하여, 그 후로 수차례나 다시 이곳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달 초 다시금 찾아간 철원 고석정은 북한땅에서 내린 폭우로 한탄강의 강물이 거세게 흐르고 있었고,
오전 내내 추적추적 내렸던 비가 멈춘 직후였다. 다친 다리 덕에 계단 아래 고석정까지는 내려가보지 못했지만..

고석정 주차장 옆 한탄리버스파호텔의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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