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드라이브와 초계국수

세번째 일상 포스팅! :)

2주 전 팔당댐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서울에서 노는 것도 슬슬 지겹고, 한번쯤 교외로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이 때가 바로 그 때였나보다.
교외로 간단하게 드라이브 다녀올 곳이 어디가 있을까 보니 팔당댐이 있더라!!!

출발 전, 네비를 찍어보니 한시간 반이 나왔다.
생각보다 멀어 살짝 당황했지만 우린 그냥 갔다.
어차피 딱히 갈 데도 없었다.
음악을 빵빵 틀고 노래를 부르며 가다 보니 팔당 전망대까지 딱 1시간 15분 걸렸다.
이정도면 선방이지!

팔당 전망대 입장!

9층 전망대로 올라가니 이렇게 멀리 보인다.
팔당댐이 생각보다 엄청 컸다.

망원경으로 저 멀리 있는 오리들 염탐. 무지 귀엽다.

다시 봐도 정말 넓다.
맘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달까?

풍경을 감상하고 배가 출출해진 우리!!
팔당에서 뭐가 유명한가 검색해보니 초계국수가 나왔다.
초계국수라는 단어를 듣는순간 너무 맛있겠다 싶어서 바로 먹으러 고고.

전망대에서 10분만에 도착!
알고보니 본점 옆에 바로 2호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듯.



우리가 갔을때는 저녁시간이 아니어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때 쯤에는 저 테이블이 다 꽉 차있었다.

우리는 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 하나를 시켰다.

크..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진짜 맛있었다.
초계국수, 초계비빔국수 둘 다 .....
다시 보니 침나온다. 또먹고싶다.

보아하니 방송도 여러번 탄 것 같다.
진짜 강력추천!!!
나중에 팔당댐 또가면 초계국수 또먹어야지.

여러분들께도 초계국수 강력 추천입니다!! :)
정말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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