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로 지낸지도 어언 8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파마, 염색, 컷트 모두 했었지만 단 한가지 못한 머리 스타일:) 바로 단발머리 인데요. 지난 주, 드디어 머리를 짧게 단발머리로 잘랐습니다. 머리를 자르기 전까지는 굉장히 고민 했는데,자르는 건 몇 분만에 끝!ㅎㅎ 처음 자르고 나서는 춥기도 하고 어색해서 계속 만지게 되었는데(사실 지금도...어색하긴 해요) 그래도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는 중이 랍니다. 무엇보다 머리 감고 말릴 때, 너무 편해요.ㅠㅠㅠ 긴머리는 머리 말릴 때, 적어도 10분은 걸리는데 , 단발로 자르고 난 후에는 진짜 준비 시간이 단축 되었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C컬이라며 조금 너무 발랄해 보이기는 하지만^^ 나름 적응해 가며 지내고 있답니다.
단발 머리는 한 번 자르기가 어렵지 자르고 나면 못기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제가 사실 인지 아닌지 경험해 보고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것은 두려움도 주지만 설레임도 함께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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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has been eight years since I've been living with long hair! I've done all the perm, dyed, and cut, but I can not do one thing short hair. :) Last week, I finally cut my hair in short hair. I was very worried until I cut my hair, but it ends in a few minutes! ㅎㅎ After I first cut it, it was cold and awkward and I kept touching it (it is still ... awkward). The long hair will take at least 10 minutes to dry, but after cutting it with a short hair, the real preparation time is shortened. It is a popular C-curl these days in Korea and it seems a little too sporty, but ^ ^ I am adapting myself.
I will let you know that I have the fact or not that people can not cut their hair once shortly and it is difficult to wait to grow your hair.
The new one is accompanied by fear, but it also gives me an excit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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