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배드민턴 삼십분이면 땀 범벅/내몸은 몸이아니다

오늘..밥해대느라 나에겐 길고 힘들었고 뒹굴거리며 쉬느라 짧다고 난리친 아들의 겨울방학!
집돌이 아들을 밖으로 끌어내고는 싶고 막상 나가자니 너무추워서 움찔!또 나가자니 왠 미세먼지의 습격?
저 어릴때는 추워도 나가놀고 했던 기억이 많지만 요즘애들은 진짜 나가 놀데가없어요
각자바뻐서 친구들과 시간맞추기도 힘들 뿐더러 이렇게 환경이 바뀔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독감에 미세먼지에..
결국 찾아낸 실내면서 공짜면서 실컷 놀수있는곳입니다
실내 배드민턴장인데요 나라 시설이라 공짜고 시간제한없고요 평일에는 무료 오픈한답니다~
20180119_124145.jpg
요렇게 생겼고요 안에서 음식도 못먹고 그러긴하지만 아이들이 맘껏 운동하고 친구들과 건전히 놀기엔 좋더라구요
거기서 만난 6학년 형아들이 봐주겠다며 4대 2로 대결하자고하여 애들 신나서 달려듭니다
20180119_131729.jpg
시작하자마자 망스멜~~게임이 애초에 되지를 않네요
결국 착한 형아들 혼자서 애들 둘씩 잡고 서브해줍니다
이제 중학생들 되는데 차분히 어린것들을 잘 돌봐주네요..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요~^^♡

오늘 배드민턴 치는 아이를보며 저 말이 떠올랐죠
Screenshot_20180119-155621.png

모..전 제안의 에너지는 어쩌고 몸을 내맘대로 못쓰는지 모르겠다마는 아이들은 참 에너지가 많습니다
이런 생활 체육 시설이 많아졌으면하고 소망해봅니다
청소년들이 갈곳이 pc방 뿐인것이 너무 안쓰러워요

다들 건전하고 열정적으로 쏟을수있는 취미 하나씩 가져보는건 어떨까요?저도 도전해보렵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