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칭다오 여행기 2 ] 우리의 낮은 당신의 밤보다 화려했다.

image

중국에서 보내는 첫 번째 낮이었던 어제, 저는 큰 화원에 다녀왔습어요. 아버지 가게 근처에 새로 문을 열었다는 화원. 도착하기 전까지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막상 오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사진은 현재 준비 중인 세 번째 책 원고를 검토하는...설정입니다.ㅎㅎ)
/

image
image

꽃들도 정말 많았고 무엇보다 의자나 테이블, 카트 등으로 디스플레이된 게 좋았어요. 꽃들도 질서정연하게 정리가 되어서 향도 눈도 참 좋았네요.
/
image

꽃을 보거나 사고, 그에 관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아서 주로 구매객들이 많았지만 저희처럼 방문하여 관람하고 또 쉬거나 사진 촬영을 하다 가는 사람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곳곳에 있는 것도 좋았어요.
/
image

사진도 참 많이 찍고 하면서 보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은 이 사진이에요. 저 분홍 꽃이 무려 5000위안, 한국돈으로는 85만원이 넘는 금액. 사진을 찍으면서도 괜히 불안했지만 향이 너무 좋아서 그만한 가치가 있겠구나 싶었네요.

/
화원을 다녀오고서는 쇼핑센터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잔뜩 사서 돌아왔는데,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

🙋🏻팔로우해주시고 댓글과 보팅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오래 부탁드려요.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garangbimaker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