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말씀 - 2편] 남을 험담할때 지켜야 할 다섯 가지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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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밤새 비가 내려 날이 시원해 졌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던데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명상 말씀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남을 비방하거나 험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행위를 할때도 꼭 지켜야할 다섯 가지 도리가 있다고 하는군요. 오늘 명상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남의 허물을 들추기 위해서는 먼저 다섯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 - 반드시 사실이어야 한다.
둘째 - 말할 때를 알아야 한다.
셋째 - 이치에 합당해야 한다.
넷째 - 부드럽게 말해야 한다.
다섯째 - 자비심을 갖고 말해야 한다.

(잡아함경)

험담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여 가슴이 좁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상대를 품어줄 만한 가슴을 가진 사람은 상대를 헐뜯을 필요가 없겠지요. 또 험담은 세사람에게 상처를 준다고 합니다. 험담을 듣는 사람과 맞장구 치는 사람 그리고 가장 큰 상처를 받는 사람은 험담을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나를 향한 독화살을 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매사에 감사하며 상대의 좋은점을 봐주며 좋은 말을 해주는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의 명상 말씀이었습니다.

-개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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