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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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추석연휴가 끝나고 주말도 끝나니 마침 9월도 끝나네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공교롭게도 10월 1일입니다. 어느덧 2018년도 3/4가 지나가버렸네요. 올해 초에 세웠던 계획은 어느새 가물가물하고, 몸도 마음도 점차 지쳐가는 듯 합니다. 2018년 초에 스팀잇을 접하며 10개월간 그래도 꾸준히 했다는게 나름 대견하기도 하지만, 계획했던 것중 하나인 살 줄이기는 목표치가 한참 남은 걸보면... 뭘했나 싶기도 하네요.

9월 달력을 뜯어버리고 10월로 넘겨보니 공휴일이 하루 늘었네요 ㅎㅎ 예전에는 개천절과 추석이 겹치면 진짜 짜증났었는데, 요즘은 대체휴일이란게 존재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10월 9일도 새롭게 쉬는날이 되어서 좋은 느낌입니다. 이건 세종대왕님께 감사드려야 하나 10월 9일이면 추석과 겹칠일이 없겠죠? ㅋ 그리고 밑에 조그맣게 11월 달려도 있는데 11월은 정말 일요일 빼면 쉬는 날이 하루도 없는 건조한 달입니다. 차라리 11월에 공휴일 하나 늘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9월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롭게 10월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에는 뭔가 기분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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