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요한 신변의 변화.. 내일 한국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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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원래 이번주 주말에 한국 출장겸 잠깐(?)의 귀국 계획이 잡혀있었는데, 비행기표가 없어서 내일 아침 비행기로 ㅋㅋ 급! 한국을 가게 되었네요. 그렇게 가고싶더니, 또 막상 가려니 싱숭생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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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에 가게 되면 주말 쉬고 1주정도는 기존 프로젝트 관련한 미팅, 보고하며 마무리 짓고, 나머지 1주일간 다음 거취를 정합니다. 한국에 좀더 머물지 바로 돌아갈지 결정하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좋은 제의가 들어왔던 동서울 부근 지인 무역회사에서 2-6개월 정도 근무 하고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 갈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생각이 들어 그 회사에 눌러 앉는다면 또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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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갑작스럽게 제 상황이 바뀌어서 잘 모르겠네요. 인생 한치 앞도 모른다지만, 급 한국행이라니..ㅎㅎ 게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모국에서 '정규직'으로 일 해보는데 과연 버틸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설렘도 함께하네요. 앞으로 반년정도 중요한 시기인데 제게 무슨 일들이 일어날 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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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저런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리고 지금 진행 중인 20스달 이벤트도 조금 천천히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주말 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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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이상하게 최근 1-2달은 현실의 친구들보다 스티미언 분들과의 소통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정이 들어서 이렇게 일기 하나 쓰고 가네요 ㅎㅎ 오늘 밤은 심난하면서도 설레고 두근거리면서 두려운 밤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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