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는 분 추천으로 포항 과메기 맛집이라는 마당쇠로 가보았습니다. 과메기는 겨울이 철이라며ㅋㅋ 얼핏 보기에는 크고 화려해보이진 않던데 아는 사람은 아는 곳인가 보더라구요ㅎ 단일메뉴라 메뉴판도 없어서 앉으니까 알아서 자연스레 세팅과 과메기 한 접시 갖다 주시더라구요~ 사먹는 것보다 부드러운 느낌이라 더 맛있는 것 같았어요ㅎ 소주도 곁들여서 맛깔났습니다! 가격은 2만원 정도인 것 같았어요
2차로는 근처 족발집으로 향했습니다! 양이 푸짐해서 좋았어요ㅎ콩나물국이 시원해서 속이 좀 풀리더라구요:)
근접샷! 탱글탱글하니 윤기도 흐르고 맛있어 보이죠?ㅎ
마무리로 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했어요! 고깃집 된장찌개는 왜그리 맛있는지ㅠㅠ 정말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