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를 눈앞에서 볼 수있다는 나의 기대감은 오늘 오전에 산산히 부서져 버렸다....
어제 우리방 석사형님이 학생회장한테 전화를 해봤는데, 신입생 환영회라고 신입생만 강당에 들어갈 수 있단다....
하................
나도 18학번 신입생인데...... 석사 신입생....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요즘 너무 글루미한 인생을 살고 있는데 , 그 안에서 한 줄기 빛을 본 것 같았건만.... 이렇게 하늘이 무너지네요 ㅠ
갓청하는 맘속에 묻어두고 청하나 마시러가시죠....
오빠! 나 보러 안올거얌????
응 못가~ 늙은이라서 못간대 ㅠㅠ
오늘의 추천곡은 뭘까용~~~~~~ 삐 삐까츄~
청하를 향한 저의 마음을 담은 테이(Tei) 의 '같은베개(Same Pillow)' 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노래이지만 가끔씩 들으면 정말 좋은 노래 중 하나라고 생각함다
하루 마무리 잘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