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milkis

일주일이 흘렀다.. 일주일전에 너를 처음 보게되고, 생전 처음만나는 너를 보고, 잘 알지도 못하는 너가 알수없이 내 맘에 들어왔다. 나는 용기를 냈다. 왜인지 알수없지만 잘 알지도못하는 너를 놓치기 싫었다. 그렇게 인연이 시작되는듯했고, 짧았던 시간이지만 나는 마치 18살 소년이 첫사랑을 하듯 유치하게 하지만 지금 나이에 맞는듯 성숙하게 , 빠르게 내 마음을

오늘은 간만에 날씨가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다. 계속 밖에있고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으므로 몇시간마다 밖에나와서 햇빛을 쬐면서 느긋함을 즐겼다. 하지만... 사스가 역시 영도..... 바람이 많이 불면 아직 추웠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도하고 중간중간 햇빛도 쬐고 수업도 듣고 저녁먹고나서 다른 연구실 놀러가서 친구들이랑 담소도 나누고... 여러모로 꽤

나는 고등학생때부터 무릎을 자주 다쳤다. 특히 축구를 했다하면 발목, 무릎을 다치곤 했다. 하지만 나는 같이하는 구기 스포츠를 매우 좋아했기때문에 다치면서 꾸준히 축구와 농구를 했었다. 원래 학과 축구동아리를 하고있었는데 , 군대말년때도 사고로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복학하고나서 더 이상 무릎이나 발목을 다치면 진짜로 큰일 날거 같아서, 더이상 축구동아리를 하지않기로했다.

저는 무언가를 혼자 하는게 굉장히 어색합니다. 요즘 대학생들보면 혼자 밥도 잘먹고 혼자 영화도 보러가고 잘 놀러다니던데 저는 뭐든지 혼자하면 너무 뻘쭘하더라구요. 그런데 석사가 되면서 친구들이 대부분 졸업하고, 그나마 같이 석사가 된 친구들도 각자 실험실멤버끼리 밥먹으러가고 그것도 아니면 바쁘고 등등 이래저래 밥동무를 구하는게 여간 힘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청하를 눈앞에서 볼 수있다는 나의 기대감은 오늘 오전에 산산히 부서져 버렸다.... 어제 우리방 석사형님이 학생회장한테 전화를 해봤는데, 신입생 환영회라고 신입생만 강당에 들어갈 수 있단다.... 하................ 나도 18학번 신입생인데...... 석사 신입생....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요즘 너무 글루미한 인생을 살고 있는데 , 그 안에서

여러분 오늘은 석사생활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첫 날이라고 교수님께서 수업을 2분컷 하셨으니까요 이번주 금요일에 대강당에서 신입생환영회가 있답니다 근데..................... 초청공연 '청하' ........ ㄷㄷㄷㄷㄷㄷㄷㄷ 실화입니까???? 아.......... 아멘 ....... 없던 신앙심도 생길지경입니다... ㅠㅠㅠ 벌써부터 잠이 안오기

몇 개월 전부터 고민고민하던 코딩작업이 있었다. 내 실험실에서는 주로 포트란을 사용하여 코딩을 하는 일을 하는데, 교수님이 3개월 전쯤에 시키신 일이 아직도 풀리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던 참이였다. 평소같았으면 바로 물어보러 갔겠지만, 뭔가 석사에 정식으로 들어가기전에 내 손으로 스스로 해결해보고 싶은 욕심에 계속 붙들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오늘 물어보러

얼마전 졸업식이 있었고, 사건사고도 많고 느낀것도 많고 짧다면 짧고 길고 길었던 학부생활 4년이 끝났다. 그리고 동시에 2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의 자취생활도 끝이 났다... 이제 자유는 끝인가.... (집에 여자를 들일수없다니..... ) 미띤 ㅋㅋ ㅠㅠ 아무튼 이제 기숙사에 들어왔다. 아직은 기숙사에 적응이 덜 되서인지 뭔가 낯설기도 하고 편하지만은 않다.

무박2일을 컨셉으로 예능이 나오고, 대학생들은 평균 취침시간이 기본 새벽1-2시에 이르고 그리고 여기 !! 하루에 두번 자는 남자가 있다??!?! 환~~상?!의 미친놈이 따로없다..!! ( VJ 특공대 성우님 땡큐~! ) 자격증따고 스펙쌓고 학점받고 알바하고 인맥쌓고 하루에 몸이 10개라도 모자라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하루에 잠을 두번잔다니..??? 병...

DAY 1. Life is together (even if we are not family) DAY 1. 인생은 함께하는것이다 (전부 입양한 친구들이에요) I nominate @sana0805 to take a part in this challenge too. His profile picture is TWICE Sana. you know "No Sana,

모두들 ㄷㅇㄹ~ 오늘은 먹고 노는게 아니라 제품구입에 관한 리뷰를 하고자 해 가방을 샀는데 그것도 무려 천연가죽 가방이라구~! 이제 성인이 되었거나, 직장인이 되었거나 했다면 뭔가 정장을 입을 일이 생길텐데 그에 걸맞는 악세서리들이 있어야겠지?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말이지.... 난 남자이기 때문에 일단 남자를 예로들께 남자의 멋하면 역시 코트를 빼놓을수가없지

모두들 ㄷㅇㄹ~ 오늘은 먹는 포스팅이 아니라 놀러다닌것을 포스팅 하는 날이야 그런데 정말 정말 갑자기 놀러가게 되었지... 어떻게 된거냐 하면 말이지... 수업이 끝난 후, 수업을 같이 듣는 형님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이였지... 아는형님 : oo아 니는 시험공부 언제부터 할꺼고? 나: 아, 저는 이번주 주말부터 할라구요 (오늘은 목요일 이였음) ,

모두들 ㄷㅇㄹ~~ 오늘은 특별히 밖에서 사먹지 않고 오랜만에 집에서 음식을 해먹었어 참고로 나는 요리사가 꿈이였을정도로 요리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지!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나는 해양경찰 의경출신이야. 이게 뜬금없이 무슨 소린가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해주지 해경의경은 처음 발령을 받으면 무조건 첫 발령지는 함정으로 나게 되어있어 정말 우주최강급 빽이 있지않은

자~ 모두들 ㄷㅇㄹ*~! (*ㄷㅇㄹ 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먹는다#1] 아웃백 편을 찾아보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딱!딱!딱! 딱새우회야 요즘 sns에서 아주 핫한 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 ㅋㅋ 사실 나는 sns를 접은지 꽤 오래되서 얼마나 핫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고 가보게되었지. 그럼 주저리주저리 그만하고

그리고 대학을 기후관련 공부를 할수있는 곳으로 가기로 결심하게된다. 그렇게 몇년 후, 그는 부산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게되고, 군 제대후 그가 줄곧 그리던 공부를 할수있는 기후과학연구실에 들어가게 되는데... -2편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실험실에 들어간 D군은 이전에 자신이 꿈꿔왔던 기후학자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선거 같았다.

모두들 ㄷㅇㄹ * (* ㄷㅇㄹ : 필자의 성씨인 '도' 와 '하이루'를 합친 용어 , 보겸이형 사랑해요~) 나는 또래에 비해서 소비가 많은 편인데, 그 이유는 수입이 많은 점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고싶은 일에 소비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야, 그리고 오늘은 고기가 먹고싶었지 아주 크고 우람한 녀석으로다가 말이야. 그래서 오늘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 새로 나왔다던

그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에 대한 이질감, 공산주의의 결과 등등...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2편을 계속해서 보도록 하자. -대학교 4학년 막학기의 막장라이프란....1 D군은 어릴적부터 줄곧 기후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 생각은 15살때로 거슬로 올라가는데.. D군은 중학교시절 모든 엄마들이 부러워하는

방금전까지 신세한탄 푸념용 일기를 쓰다가 나중에 보면 너무 이불킥 할거 같아서 클리어 해버렸다... 글을 쓰는 것은 정말 어렵구나. D군(25세), 그는 부산에 살고있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아니 어쩌면 평범하지 않을지도... 취업준비, 스펙쌓기에 바쁜 다른 4학년 학생들과는 달리, 1학년보다도 태평하게 놀고 있으니말이다... 지금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놀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