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팀잇 초보 AZNA입니다. 가입 일주일만에 승인을 받았고 이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지금 국내/외 항공사 중 한 회사에서 조종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운좋게 세계를 돌아다니게 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어 제가 경험했던 여행이야기 그리고 숨은 맛집들(비행 스케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세계각국의 도시를 1년에 5회이상 방문하고 있습니다.) 우리 잘 몰랐던 그들의 문화와 매너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또한 여러분들께서는 승객으로 비행기를 타시면서 비행기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들(예를 들면, 항공기가 이륙하고 나서 적정고도를 지나면 안전벨트 싸인이 꺼질때 딩딩딩 이라고 울리는 소리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올려서 여행가는 여정동안 궁금했던 비행기의 모습과 그동안 알지 못했던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조종사는 매우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직업입니다. 밤샘비행과 시차적응, 나쁜 날씨속에서의 고도의 집중력, 안전에 대한 판단과 지식 그리고 정비사, 승무원, 관제탑 등과의 효촤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공학적,인문학적 능력을 요구하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속에서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하려면 반드시 강한 체력이 뒷바침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조종사들은 1년 혹은 6개월에 한번씩 반드시 신체검사를 최상위 등급으로 통과해야해서 제가 체험하고 배운 건강관리법, 다이어트와 운동 등 개인 트레이너로 부터 받은 운동지식 등을 공유하며, 제가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여기 스팀잇 안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공자가 쓴 책 '논어'의 첫 구절이 우리 스팀잇과 잘 어울리는거 같아 한마디 올립니다.
공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배우고 때 맞추어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멀리서 벗이 찾아 주니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이를 응용하여 저는^^
AZNA왈
"다양한 컨텐츠로 서로 배우고 알아가고 지식과 지혜가 생겨서 좋고"
"다른지역에 사는 유저들이 서로를 찾아주니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라고 말하며 첫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