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뻠삥 하기 좋은 음악들 추천


I’m the leader of this team and I’m going to give what I got.



요즘 NBA PLAYOFF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박빙의 동부 준결승이 끝나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줄여서 캐브스)가 결승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서부도 동부와 마찬가지로 박빙입니다. 현재 스코어 3대 3! 마지막 7차전에서는 지금 크리스폴의 상태가 어떤지 몰라서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가 이길지 휴스턴 로케츠가 이길지 감이 오질 않네요. 하든과 pj터커가 열일해주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과 동일 구도보다는 휴스턴 로케츠가 올라가서 또 새로운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NBA뿐 아니라 각종 운동경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NBA를 보려면 스포티비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경기 중간 중간에 나오는 음악은 진짜 주옥같습니다. 이미 유명한 음악들이 많긴 하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노래들도 있다보니 무슨 음악들이 나오는지 유심히 보곤 합니다. 다 하나같이 심장뻠삥되는 노래들이지요. 작년에 여기서 Imagine dragons의 believer 라는 음악을 처음 접했는데, 그 음악은 정말 들으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음악 장르들이 섞여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가 요즘 많이 듣는 음악들로 추천해볼게요. 각 링크는 유뷰트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Imagine Dragons
Thunder

올해 NBA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듯요. Evolve 앨범은 앞서 말씀드린 believer와 함께 발매되었던 한참 된 음악이긴 하지만, NBA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앨범이 아닐까 싶습니다.


Bruno Mars
Finesse (Feat. Cardi B)

Yellow Bodak으로 핫하게 등장한 Cardi B와 다시 작업한 Finesse도 듣기 좋은 것 같아요. Bruno Mars만의 펑키한 느낌이 Cardi B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Charlie Puth
How long

Charlie Puth 노래 중에 띵곡들 많지요. One Call Away, Attention, Done For me도 좋아요!

Galantis
Tell me you love me

너무 유명한 노래지요. 솔직히 이 노래 모르는 분 있을까요ㅋㅋㅋ커버아트가 이뻐서 회사 작업물에도 한번씩 쓰고 있습니다. 뮤비 초입의 춤을 집에서 한번씩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N.E.R.D, Rihanna
Lemon

개인적으로 최애음악이에요. 처음 이 노래 접했을 때 어떤 댄스 커버 영상에서 보게 되었는데, 노래가 너무 신이 나가지고 찾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듣고 있으면 막 춤춰야할 것 같음.


Katy Perry
Swish Swish (Feat. Nicki Minaj)

뮤비부터 농구코트에서 찍었어요. 대놓고 NBA에서 쓰라고 만든 느낌ㅋㅋㅋ

Meghan Trainor
No excueses

Meghan Trainor도 믿고 듣는 가수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 캐나다에서 지냈을 때 흑횽들한테 치일까 무서울 때마다 Me, too들으면서 자신감 뿜뿜 하며 걸어다녔습니다.


Childish Gambino
This is America

요건 번외 추천곡! 미국에서 완전 대세라지요? 일주일 만에 유튜브 1억 뷰 달성! 처음에 뮤비 보고 적나라한 총기 영상땜에 엄청 놀랬는데, 그 안에 숨어있던 사회 풍자에 한번 더 놀랬네요. 흑인차별도 심하겠지만 동양인 차별은 더 심한 것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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