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하여

나는 부끄럼이 많다,
그래서 나는 이곳의 익명성이 좋다. 그러나 글을 삭제 못하는 것도 좋다. 내가 앞으로 써내려갈 글들은 나의 하소연이거나 나의 우울한 마음일거 같다.이런 글들은 아주 흑역사를 생성하기 좋은데 삭제가 불가능하니 올리기 전에 충분히 살펴보고 흑역사를 피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나는 아주 모순적인 사람이다.
부끄럼은 많지만 유명해지고 싶고, 욕심 없이 글 쓰고 싶지만 돈 많이 벌고 싶다. 그래서 내가 쓰는 글을 보며 혼란을 느낄 사람들을 위해 미리 말해주고 싶었다.

나는 사실 글을 잘 못쓴다.
진짜 팩트다. 스스로 팩트폭력을 하고 싶진 않지만 진짜다.
엄청 멋있는 글을 기대하고 오면 실망이 더 클 수도 있다. 글 쓰는 방법을 따로 공부한적 없는 그저 그런 사람이다. 앞으로 작법서를 읽으며 좋은 글을 쓰기위해 노력하겠지만 당분간은 그저 그런 사람이다. 아무튼 너무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약 10가지의 인격을 가진 것 같다.
변덕이 정말 심하다. 어제는 너무 좋던것도 오늘은 너무 싫을 수도 있다.
너무 심할 때는 하루 종일 그걸 반복한다. 좀 바보같기도 하고 결정장애같기도 하고 알 수 없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 부분이니깐 다들 잘 몰라도 괜찮다.

나의 글을 보는 사람들이 미리 알고 있었으면 하는 이야기들을 담아봤다.
배경지식이랄까? 내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오늘 쓴 글들의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여정이 될 수도 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찾아와주셔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잊지 말고 놀러와주세요.

오늘도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자주 만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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