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여운이 남는 영화

나는 독립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지만,
사실은 재미있는 독립영화를
찾기란 쉽지 않다.

연기력이 떨어지는 배우들도
자주 볼 수 있을뿐더러,

개연성 없는 장면들도
많이 나와
몰입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최근의 본 영화 '프레스'는
내가 계속해서
독립영화를 찾아볼 수 있게끔
동기부여를 해준 작품이었다.

부분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조금은 있었지만,
독특한 소재와
남자 주연배우의 연기력이
독보였던 작품이다.

실제 우리가 사는 세상에
주인공과 같이 소외된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

영화를 본 후,
약간의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이런 분들을 위한
많은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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