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esa224입니다. 어느덧 제가 스팀을 한지도 한달이 조금 넘은듯 합니다. 그런데 하루 하루 글을 쓴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하루에 한번씩 글을 쓴다는 다짐을 지키기위해 글을 쓰지만 점점 제가 생각하기에도 글의 퀄리티가 하락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요즘 개인적인 고민이 많아서 그런건지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시작 했지만 요즘은 그 열정도 살짝 식은거 같고, 글을 쓰기위해 책을 읽거나 자료를 찾는빈도도 줄어드는거 같고, 주변 사람에게 스팀을 알리기 위해 글을 보여주고 열심히 설명해주는 것도 힘들고 한달한 뉴비가 이렇게 힘든데 오래하신 고래분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주변 아는 사람들에게 스팀을 추천해보지만 아무래도 글을 쓴다는거 그리고 글을 자주 써야 보상이 생긴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많더군요.
보상에 연연하지 말자라는 생각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보면 일희일비하고, 습관처럼 보는 업X트 앱을 보며 스팀, 스팀달러가 오르면 좋아하고 내리면 슬퍼하는..... 주말이라 늦잠자고 일어나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다시 스팀을 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