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Firenze in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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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nze -Piazza Duomo & Campanile di Giotto

안녕하세요. 똥칠이 집사입니다.
오늘은 피렌체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건물들이 너무 멋져서 사진을 안올릴수가 없어요. ㅎㅎ

피렌체는 예전에 알던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가 추천한 곳입니다.
이태리 사람도 추천한 곳이니 꼭 가봐야 하겠죠?

한국여행객들은 대부분 밤에 미켈란젤로 언덕에 가서 맥주를 마시며 야경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 술도 잘 안하거니와 핑계를 대봤습니다. "남산야경이 더 멋져"라고 ㅎㅎ
그 덕에 숙소에서 편히 쉴수가 있었는데요.
이왕 멀리까지 여행간김에 추천 코스는 가보는것도 괜찮은듯합니다.

저는 전날밤 지오토의 종탑과 두오모 두군데 통합 입장권을 예약했어요.
예약을 하고 간덕에 제시간에 입장이 가능했는데 모르는 여행객들이 꽤 있나봐요.
비예약자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여기저기 사진찍고 딱 입장 시간맞춰 가니 바로 입장돼서 시간을 아꼈지요.
저는 지오토의 종탑에 올라가길 원했고 사촌동생은 두오모에 올라가기를 원해서 두군데 가기로 결정을 봤는데.... 한군데만 가셔도 무방할듯합니다.
웬 등산이냐고 불평인 동생을 데리고 두군데 다녀오니 힘들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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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을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들긴 합니다만 3분의 2쯤 올라가다보면....
이런 멋진 두오모를 볼수있죠..
제가 이런 걸 보려고 그 힘들걸 해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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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탑꼭대기에 오르면 이른 풍경과 마주합니다.
꼭대기보다는 중간에서 보는 두오모가 훨씬 멋졌던거 같습니다.
중간에 가다가 체력이 고갈되면 꼭대기까지 안가셔도 될거 같아요.
안전상의 문제인지 철조망을 쳐놔서 뭔가 분위기가 안나는 듯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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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에서 바라본 지오또 종탑정경이예요.
뭔가 분위기가 확연히 틀려보입니다.

두오모 안을 구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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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천장의 예술작품은 언제나 입이 벌어지게 만듭니다.
역시 예술쪽엔 뭔가 있었던 나라인건 분명한거 같아요.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봐도 정말 못지않은 솜씨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피렌체라면 두오모와 종탑을 빼고는 여행갔다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외에 여러 좋은 곳도 있지만 이곳 또한 저나름의 고집으로 딱 요거만 보고 숙소에서 푹 쉬었어요.
여기도 하루코스 바짝 잡으면 아침일찍부터 저녁까지 구경하고 다음 여행지 가셔도 무방할듯하네요.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영화때문에 찾는 한국인도 많다죠?
한번 보고싶은데 볼 기회가 없네요..
넷플릭스에 있을런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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