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단~! 반가워요 :)

qmon.jpg

모든 처음이 어렵다고.. 첫 글 쓰는 게 어찌나 어려운지.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내내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제 개인 메모장에만 보관 중이었어요.

간단히 제 소개를 드리자면,
이것저것 다양하게 관심이 많은 8년 차 UI.UX 디자이너입니다.
(지금 막 저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그간의 저의 관심사들을 나열하자면 그림, 켈리그라피, 사진, 여행, 목공, 어학, 운동, 독서, 투자, 커피.... 뭐 이쯤 하면 그냥 만물 견습생..이죠 ㅎㅎ)

사실, 다양하게 관심이 많다고는 하지만 오래가지 못하는 게 대부분입니다.하지만 스쳐 지나가는 많은
관심분야들에 대해서 진득하게 즐기지 못했다고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스스로를 입이 짧은 사람,
여기저기 집적이기만 하는 끈기 없는 사람으로 깎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수십 가지의 스쳐가는 관심사들 중에 디자인은 살아남았고! 평생 팔 우물은 그거 한 가지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요. ㅎㅎ

그리하여!
앞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저의 관심사와 호기심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함께 올리는 이미지는 6-7년 전 큐몬 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엽서 디자인입니다.
제가 초초 신입일 때 받은 첫 당선작이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저에겐
‘초심’을 상징하는 작업물이기도 합니다. ㅎㅎ
남산타워를 주제로 한 엽서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이었는데, 사계절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매 시즌
모습을 바꾸며 우리의 랜드마크가 되어주는 남산타워가 제 의도였어요.
첫 글=초심 뭐 이런 연결의 진부한 전개의 마인드 맵으로 선택한 이미지지만 진부해서 더 공감가지 않나요?ㅎㅎ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