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거북이의 거북거북 - 생각나지 않는 것 -

생각 날 듯 말 듯
재채기마냥
생각의 끝자락에 머무는
그런 생각들.

여러분도 그런 경험 있으시죠?
뭔가 중요한 것을
혹은 사소한 무언가를
분명 생각했는데
분명 머릿속에 번뜩 떠올랐는데
의식을 뻗자 연기처럼 사라진
그런 생각들

정말 답답하죠.
재채기를 하려다 만것처럼
머릿속 한 구석이 간질간질하죠.


저도 한참동안 그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노래인데
전주의 일부만 떠오르고 제목
혹은 가사의 일부도 떠오르지 않는겁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Clean Bandit의 "Rather Be"입니다.

p.s. 갑자기 감성이 터져서 시처럼 써봤는데 마무리가 어렵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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