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팡씨는 프랑스에 사는 토끼입니다. 그를 도울 친구 역시 프랑스에 살고 있고 불어교육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플로헝스라는 프랑스인 친구입니다.
안타깝게도 스팀잇 영업은 실 to the 패!오늘부터 주 1회 정도 프랑스 회화나 단어, 자주쓰는 재미있는 표현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때려치고 그림이나 올려라
오늘 강의는 소요님(@soyo)이 요청하신 문장 중에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소요님은 여행에 꼭 필요한(?) 문장 3가지를 요청해 주셨는데요.
한 번에 너무 많은걸 배우면 배고프니깐
일단 오늘은 1개만 알아 보도록 해요^^
여행 필수 문장이죠.
비싸요!
C'est cher [쎄 셰흐]
c'est [쎄] 그것은..이다 = it's
ce(이,그,저) + est(3인칭 be동사) = c'est (모음이 만나면 축약됨)
cher [셰흐] 비싼
그렇다면 가격이 괜찮다면 뭐라고 할까요?
좋아요!
C'est bon [쎄 봉]
c'est [쎄] 그것은..이다 = it's
bon [봉] 좋은
소요님(@soyo)처럼 말씀하시면 안돼요!
감정을 담아서 쎄봉!! 해주세요~
이 중 정말 많이 쓰이는 부분은 C'est 입니다.
영어의 It's 에 해당해요.
C'est [쎄] = It's
C'est [쎄] 뒤에 형용사를 붙여주면 간단히 문장 완성!
다른 형용사는 나중에 차차 배워보기로 해요.
그리고 지금 부터 제가 2문장을 9문장으로 만드는 마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프랑스어는 한국어처럼 평서문에 마침표, 느낌표, 물음표만 붙여서 사용할 수 있거든요~
말투만 바꿔주시면 돼요!
[쎄 셰흐]
C'est cher? 비싸요?
C'est cher! 비싸다!!
C'est cher. 비싸네.
[쎄 봉]
C'est bon? 좋아요? (맛있어요?)
C'est bon! 좋다! 또는 좋아! (맛있다!)
C'est bon. 좋네. (맛있네)
음식이 맛있다는 표현에도 Bon을 쓸 수 있어요.
자 이제 맛있다는 표현까지 총 9문장이 되었습니다!
세상에 우리가 대체 프랑스어를 몇 문장이나 알고 있는 거죠?
우리 언어 천재인가 봐요!!
이 천재 기분 그대로 응용까지 가볼까요?
좋을땐 따봉 말고 "쎄봉"!!
우와 프랑스어 잘한다~
후추님(@jennn)의 커스토씨 팬픽
[지난 이벤트 당첨자]
지난 강의까지 열정적으로 복습해 주신
@hermes-k님께 1스달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번 이벤트]
댓글 남겨 주시면 무작위로 1분을 뽑아서 1스달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왕이면 복습 잘하신 분으로~ ^^
리스팀 해주시면 쎄봉! 당신은 씨벨롬!
# 01 누군가의 발을 부수다?
# 02 빵이 프랑스어 라고?
# 03 나는 씨벨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