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효용에 대한 고찰

밥들은 맛나게 먹었니. 난 떠뽀끼를 시켜먹었어

15000원짜리 떡볶이 시켜놓고 먹다보니 너무 물려서 더이상 못먹겠는거야 더 먹을려고 배에 집어넣으면 누가 고문하는느낌이 들 만큼.

이걸 유식한 척 법칙으로 말하면 뭐냐?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야

리버테리안. 코인을 하는 우리 자유주의자들의 사상. 우리의 뿌리 주류경제학이 되지못한 그러나 주류경제학에 도전하는 오스트리아학파에서 내놓은 한계효용

한계효용이뭐냐?

사과가 제철이라서 사과를 한박스 사놓고 계속먹으니까 물리는 무슨 느낌인지 알지?

공기랑 다이아몬드중에 뭐가 한계효용이클까?

한계효용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하나 더 이용할 때 각자가 느끼는 만족을 말해.다이아몬드를 원하는 사람은 많아 그래서 다이아몬드를 하나 더 가질 때 얻는 만족이 크지. 그러므로 다이아몬드의 한계효용은 크다고 할 수 있어. 이런 이유로 다이아몬드를 사고자 하는 사람은 비싼돈을 내고도 살려고하지.

하지만 공기는 달라. 공기를 마시는 사람들이 이미 많은 공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더 갖는 것에 큰 만족을 느끼지는않아. 물론 깊은 물속이나 우주에서 헤엄치고 있는 사람이라면 달라지겠지? 일반적으로는 갈망하지도, 돈을 내지도 않지. 따라서 공기의 한계효용은 다이아몬드보다 작아 가격도 싸다는 뭐 이런 건데

문득 떡볶이를 먹다가 다 버리기에는 핑계가 필요한데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핑계삼아 다 버려버렸어

뭐든지 적당히가 최고야. 배부르니까 콘푸라이트 먹은것만도 못한 기분이들어
뭐 그렇다고.. 끄적끄적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