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요리사] 마늘돈까스 만들기

라라라라 라라라 마늘좋아 한다고~~
안녕하세요 린이예요o
엄마가 목살 세일한다고 사왔길래 오래간만에 마늘 돈까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부럽죠?
등심이면 좋겠지만 세일하는걸 먹어야 되니깐 뭐 돼지고기 이기만하면 전 상관없어요^^

냉동목살이라 고기가 얇기도 하고 전 씹는 맛을 좋아해서 바로 밑간을 해줬어요 절대 귀찮아서 두드리지 않은게 아님다 알아두세요 크음... 저처럼 바로 양념하시는분은 고기에 칼집을 조금씩 내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튀길때 튀김옷이 잘 들러붙어있어요 안그럼 옷을 홀딱 벗은 고기랑 튀김옷을 따로 드시게 됩니다
밑간은 갈은마늘에 소금을 약간 첨가 하고 물을 조금 넣어서 한장한장 발라주고 후추후추 해줍니다 저는 바질가루가 있어서 그것도 조금 넣었어요
그리고 하루 냉장숙성. 바로 만들면 고기에 간이 안 스며서 맛이 없더라구요

빵가루는 사면 간편한데 저는 알뜰한 사람이니깐 아무 식빵이나 할인하는걸 사서 채에 갈아줬어요 그러면 빵가루를 사는것보다 싸기도 하고 습식빵가루처럼 맛있어요 내일 할꺼니깐 봉지에 넣어서 냉장보관

다음날 고기를 꺼내서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으로 준비해서 비닐 장갑끼고 쭉쭉 옷을 입혀요


완성된 돈까스는 넓은 그릇에 비닐을 한장씩 깔고 쌓아서 얼리면 하나씩 잘 떨어져서 먹기 편해요 하루 얼려서 형태가 단단해 졌으면 수분을 잃지않게 비닐에 담아서 계속 냉동보관하면서 꺼내서 튀겨먹으면 돼요

역시 돈까스는 마늘 돈까스!! 고기 잡내도 하나도 안나고 마늘의 풍미가 일품, 일주일은 저녁 걱정 없네요^^
돈까스는 역시 산처럼 쌓아놓고 먹는게 제맛이죠ㅎㅅㅎ
한 포크 하실래예?

우리의 물리적 거리때문에 먹여드릴수 없으니 여러분은 물이나 한잔 드세요^^

ㅎㅎ여러분도 느끼셨겠찌만 약 올린거예요~ 메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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