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 야식은 손수 만들어봤어요.
제가 요리는 잘 안하지만
하면 또 한 요리하거든요.ㅎ
자뻑!ㅎㅎ
오늘 야식 메뉴는 명란젓 달걀말이와 오뎅탕입니다.
마담플로르의 달걀말이 간단 레시피ㅎ
- 명란젓과 파 송송 썰어 놓고 달걀 다섯 알을 풀어요. 달걀이 얼었네요. 냉장고 성능이 넘ㅎ 좋군요.
- 후라이펜이 없으니 웍을 달굽니다.
- 달걀말이를 여러 겹으로 페스트리처럼 만드는 기술 들어갑니다.
요게 쉽지 않아요 ㅎㅎ 인내심이 필요하죠.
제 성질같으면 한번에 부어놓고 싶지만, 진정해야 합니다ㅋ
재료를 아주 얇게 펴서 돌돌 말아요. 또 달걀을 얇게 펴붓고 또 돌돌 말아요. 몇 차례 반복해서 달걀 페스츄리를 만들어서 아주아주ㅎ 통통한 달걀말이를 완성합니다.
레시피는 처음이라 설명이 제대로 안되네요ㅎㅎ
영화와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토요일입니다.
옛날엔 안주 없이 맥주를 마셨는데
이제 안주 없으면 안 돼요ㅎㅎ
이러니 살이 빠지겠어요?? ㅠㅠ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의 마법에 빠지고 싶어라ㅋ
애미언님들은 모하고 계시려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