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거북이의 나홀로집에 시리즈는 사실 영화 리뷰를 위해 붙인 이름이지만
드라마도 같이 리뷰하겠습니다!
왕좌의게임 메인테마송
이번에 소개드릴 작품은 그 유명한 '왕좌의 게임(A GAME of THRONES)'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작년과 재작년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왕좌의 게임 열풍이 불었죠!
미드 좀 본다는 사람에게 요즘 뭐 보냐고 물어보면 80%이상은 왕좌의 게임을 본다고 말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그런 왕좌의 게임에 대한 짧막한 상식!
사실 왕좌의 게임의 제목은 왕좌의 게임이 아니라는거!
왕좌의 게임은 원작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판타지 대서사시의 1부의 제목입니다.
그리고 '얼음과 불의 노래'는
1부 왕좌의 게임
2부 왕들의 전쟁
3부 검의 폭풍
4부 까마귀의 향연
5부 용들과의 춤
6부 겨울의 바람
7부 봄의 꿈
이상 총 7부로 이루어져있죠.
다만 이건 책의 이야기이고 드라마는 왕좌의 게임 시즌 1~ 이런 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보다보니 책 1부 2부 등과 드라마 시즌 1,2 등이 대치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 제가 이 글을 쓰는 진짜 이유!
왕좌의 게임이 재미있다고 말들은 하지만 조금 잔인하기도 하고 선정적인 장면도 많아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막상 보다보면 그런 부분은 신경도 안쓰시게 될 것입니다.
그런 잔인함 혹은 선정성은 각 인물들에 강렬한 캐릭터성을 부여하기 위한 부가적인 장치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진정한 여왕, 용들의 어머니, 사슬을 끊는자, 폭풍에서 태어난 자
대너리스 타가리옌!!!!
계속 이야기하다가는 스포해버리고 싶어질것 같네요ㅎㅎ
제가 정말 드리고싶던 말씀은 이 드라마는 정말 명작입니다.
장대한 배경과 탄탄한 스토리, 강렬한 몰입감과 확실한 캐릭터성까지!
미드를 좋아하신다면 이 드라마를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s. 원작 소설은 읽다 말았는데 소설로 읽어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드라마가 꺼려지신다면 책으로라도 보시면 후회 안하실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