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마무리하며 그냥 잡담을 올립니다.

계획하고 있는 일은 많지만
시간에 쫓기고 살고 있는지,
그만큼 간절하지 않은건지
잠을 줄여서라도 일도 그외적인 부분들도
모두 해냈으면 좋겠다.
사실은 하루에 주어진 업무만 해도 해내기가
벅차다. 주말까지 시간을 내서 해야하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부르는 것도 싫고 만나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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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로또나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한주 한주 버티는 것같다.
지금도 나가봐야 하는데 아직 일도 못 끝냈는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너야 주5일로 제때 퇴근하면 되겠지만
난 그런 일이 아닌데 왜 자꾸 불러내는지
이해를 못 해주는지 17년의 마지막 날 일뿐인데
뭐이리 의미를 부여해서 만나자고 하는지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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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집돌이라 하루에 일하고
헬스장가서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살아가고, 어떻게 업무에 대한 방향이나
준비하자면 하루가 그냥 지나가는데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벌고자 노력하는 일이지만]
아 이제 정말로 그만 만나야겠다.

그냥 시간에 쫓겨서 사는 나 자신에게
화도 나고 이런 상황을 이해 못해주는 사람에게도
화가난다.

오늘은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주변에 스팀잇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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