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연치않게 안토니오 칼루치오의 리얼 까르보나라 영상을 접하고, 본토의 스파게티 맛이 궁금해 따라 만들어봤어요 : )
아래는 그의 레시피를 제가 아이콘 형식으로 그려본 것입니다.
레시피 끝에는 개인적인 후기도 짧게 달았으니 해보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ingredients
- 후추&소금
- 올리브 오일
- 파마산 치즈 가루
- 달걀 3개
- 베이컨
- 파스타면 2인분
- 물에 소금을 넣고 끓입니다 (비율: 물 1L당 소금 10g)
- 끓는 물에 파스타 면을 삶습니다 (일반면 기준 8분)
- 면이 익는 사이 팬에 충분한 양의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베이컨을 구워줍니다
(올리브 오일이 부족하면 소스가 퍽퍽해져요)
- 볼에 전체 달걀2개, 노른자 1개, 후추, 파마산 치즈가루 60g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
- 베이컨이 완전히 익었을 때 팬이 식을 수 있도록 가스 불을 끕니다
- 삶아진 면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 팬이 어느정도 식었다면 소스를 부어 면에 코팅하듯 섞어줍니다.
- 이때 팬이 너무 뜨거우면 소스가 스크럼블 에그처럼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완성!
후기:
본토의 맛도 나쁘진 않았으나, 저는 역시 한국인인가 봅니다. 생크림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가 더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함께 먹은 친구도 비슷한 의견이었습니다. 한 번 쯤 도전해 볼만한 맛! (두번은 안할 것 같아요)
아래 원본 동영상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