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 막학기의 막장라이프란....1

방금전까지 신세한탄 푸념용 일기를 쓰다가 나중에 보면 너무 이불킥 할거 같아서 클리어 해버렸다...
글을 쓰는 것은 정말 어렵구나.

D군(25세), 그는 부산에 살고있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아니 어쩌면 평범하지 않을지도...
취업준비, 스펙쌓기에 바쁜 다른 4학년 학생들과는 달리, 1학년보다도 태평하게 놀고 있으니말이다...

지금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놀다가는 정말 나의 미래가 컹스*해질거 같다는 확신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는 스스로 생각해보았다. 왜 할 일이 있음에도 아무 일도 하지 않는것인가. 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까.

그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에 대한 이질감, 공산주의의 결과 등등...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된다면, 2편을 계속해서 보도록 하자.

*컹스
1.-혐오스럽다는 뜻으로 '극혐'과 동일한 의미. - 어이없거나 짜증날때, 혹은 그냥 재미삼아서 별 의미없이 하는 말.
아프리카tv의 한손에총들고 라는 닉네임을 쓰는 BJ 김보겸님이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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