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방폭포 근처에 소라의 성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북카페인데요. 서귀포에서 오래 사셨던 분들께 물어보니, 해물탕을 팔았던 식당으로 기억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주 오래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별장으로 기억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바다를 보면서 책을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언젠가 하루종일 여기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생각도 있었던 곳입니다.
오후에 여기를 찾았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땐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창문에는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