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 200311

코로나의 기세는 멈출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계속 되는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추가로 해외에서 확산이 더욱 심화되는 모양 입니다. 일단 코로나와 유가가 원인이라고 보여지지만 아시다시피 주가 흐름에 대한 원인은 정확히 뭐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금일은 장초반 보합수준에서 머물다 개장 1시간도 안되 장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1900선도 일시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반등에 대해서 몇몇 스티미언 분들도 데드캣 바운스가 아니겠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저도 생각을 비슷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명확한 악재인 코로나에 대한 대안이 나온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숨이 걸려있기에 그 공포감을 경제적인 이슈로 해소 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다만 이 사태가 조금 완화 되었을 때, 이로 인해 풀려진 유동성에 의해 또 급등이 연출 될수는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번 1900이 무너졌을 때와는 또다른 모습의 국내 시장입니다. 대형주의 낙폭이 당시보다 크진 않은 것 같은데 그럼 결국 중소형주들은 더 무너졌다는 소리이기에... 그럼 대형주도 무너진다면? 이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오늘은 또 역시 개인이 방어를 하려고 1조 이상 매수세를 가져갔지만 여지 없이 무너진 모습이네요.. 아직 수요일인데 블랙먼데이로 시작한 이번주가 어찌 흘러갈지 ... 두려운 자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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