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초딩몬2의 독감이 다 나아 학교에 갔습니다.
올레~~~~
그런데 친구들이 겨울왕국을 다 봤다며 자기도 보고 싶다고해서 보러가기로 합니다.
주말에는 일이 있어 영화를 볼 수 없어 학교 끝나자마자 가장 가까운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케케모,초등몬2,막둥이 출동~~~!!!
예매같은건 잘 모르는 케케모는 직접 가서 표를 사고 자리를 정하고 팝콘도 사고~
기념사진도 찍고!
영화값이 비싸네요.
다행히 직원이 할인해줘서 팝콘값은 벌었습니다.
고마워 잘생긴 총각...
더빙판은 아이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시끄럽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중간중간 말하고 웃긴 했지만 크게 무리없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더빙판의 노래하는 엘사 목소리가 낯설어서 좀 이상했습니다.
재미있었지만 크리스토퍼 뜬금포에 살짝 당황
머리 푼 엘사 완전 멋져!
초딩몬2와 막둥이도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아아아~~
신랑 없이도 평일에 영화 잘~보고 왔습니다.
퇴근길 버스에 끼어 힘들었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