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 오네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면접을 잘 봤습니다.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는 겸허하게 수용해야 하겠지. 벌어지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으니 까요. 오늘은 한국에서는 흔하디 흔한 순대 국밥인데요, 제가 사는 멜번은 순대국밥 집이 몇 군데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간 국밥집은 다른 곳과 비교해도 손색 없은 맛을 자랑합니다.
식당 이름은 이선생 국밥
메뉴는 단촐 합니다.
하지만 타국 생활 하면서 이런 음식을 먹을 수 있나는 게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식사 후 커피믹스는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