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guys! I'm back for Part 2 of Tallinn, Estonia! If in case you haven't seen the part 1, you may find it here: Tallinn, Estonia (Part 1) Let me take you to Tallinn again and discover more places! 1.

아카데미카 서머 호스텔은 원래 대학 기숙사 건물이지만 여름철에만 호스텔로 운영되는, 헬싱키 중앙역과 멀지 않은 시설이다. 중앙역에서 캄피kamppi를 지나 몇 블럭 더 가는 거리로, 여자걸음으로 10~15분 정도가 소요된다. 트램Tram을 탄다면 3T노선의 캄피 다음역에서 내려 걸으면 3분 남짓. 가격 대비 깨끗하고 좋은 호스텔이다. 방마다 욕실 겸 화장실과

백야 Midnight Sun 촌스러워도 할 수 없다. 태어나 처음 보는 백야 처음으로 맞닥뜨린 북유럽의 밤이었다. ‘Midnight sun’. 이름부터 판타지스러운 북유럽의 백야를 보게 되는 것이다. 헬싱키 반타 공항에 도착한 때가 이미 밤늦은 시간이었으니, 어떻게 숙소까지 찾아갈 지 긴장을 좀 하고 있던 터였다. 그런 우리의 눈앞에 생전 처음 보는 백야가

이런 비율이 어디에 존재했던가? 이렇게 아주 그냥 딱, ‘적당히’ 잘생긴 남 자가 흩뿌려져 있는 곳에 내가 함께 존재해보았던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거나 하지 않은 키, 늘씬한 바디라인, 눈부신 금발에 오목조목 섬세한 이목구비 위로, 애초에 그 숙명은 이곳에 안착하는 것이라 말할 수밖에 없게끔 멋들어지게 도킹된 선글라스(동양인의 코에 올라앉은 것 들은 전생에

어떤 사람이 웹에 올려놓은 정보 중에 여행하기 좋은인원에 대해 쓴 글이 있었다. 두 명이나 네 명이 좋고, 세명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의견이 나뉘었을 때 두 명이 편을 먹어 버리면 남은 한 명이 너무 충격을 먹어서라고. 그 의견으로부터 도출해낸 결론. 나는 참 좋은 파트너들과 여행을 했었구나. 인원수에 되고 안되고가 과연 있는 것인가? 적당한

Bog Waking is something you have to experience when visiting Northern Europe. You can go bog walking all year round—like nature changes its colours, bogs also alter their colours in different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