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그냥 돈을 벌기위해서 글을 의무적으로 적는듯한 느낌이 들다가 결국 댓글도 뭐도 없고 소통도 뭐고 없는 상황이 되서 회의감 들어서 그냥 몇개월간 안들어왔었다가. 그냥 생각나서 다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보팅이라던가 여러 이슈로 서로 싸우기도 하고 그러기도 하던게 스팀잇 분위기던데 가상화폐 관련 소식으로 스팀잇 글들이 다른데서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10일짜리 연휴 이후의 출근은 피곤 그 자체네요 거기에 퇴근하고 나니 뭐 별거 안한거 같은데 벌써 7시가 되었구요 으으 다들 힘내세용

연휴가 끝나가고 비트코인은 500만원을 다시 찍고 일을 하러 갈 준비를 해야하고 미묘하군요 다들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어제가 추석당일이었는데요 특별히 성묘나 제사를 안드리는 집들도 친척들을 만나러 다니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남은 연휴를 열심히 잉여거릴 예정입니다. 다들 잘 쉬고 계시죵?

근데 제 친구들은 월요일 못 쉬는 친구들 많더라구요.. 교대근무제 그런거라 다들 쉴때 쉬는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무엇을 할까 고민되긴 하네요. 그냥 잉여거리며 쉴지, 게임 하나정도 진득하니 잡고 할지, UCC공모전(거창한건 아니고 트위치라는 플랫폼에서 재밌는 영상 받고 상금규모도 작은) 그런거 작업을 할지 고민되는군요. 근데 그냥 있다보면 순식간에

다들 잘 쉴 예정이신가요? 못 쉬시는 분들은 화이팅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추석연휴에 쉴 수 있는 직장에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란게 어찌보면 슬픈 현실이기도 하네요. 최근들어서 그래도 기업 이미지 때문에 추석연휴 쉬게해주는 회사들이 늘어난다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요.

그냥 분해가 아니라 중고를 샀는데 바퀴벌래가 기어나온다고 합니다. ... 근데 플스4에 바퀴벌레 소굴이.. 근데 그 방송을 1만명 넘게 보고 있군요. 원래 플스4 같은 콘솔은 바퀴벌래가 살기좋다는 기사가 있기도 했죠. 으으 다들 중고거래 조심하세요

원래는 10시 9시에 자고 다음날 출근 준비하는 생활을 즐기다가 밤에 인터넷에 재밌는게 워낙 많아서 자꾸 늦게자게 되네요... 주말에 한꺼번에 자는걸로는 피로가 안풀린다고 하니 취침시간을 평소에 늘리긴 해야하는데 집에서 놀다보면 시간이 엄청 지나가긴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