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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을 양상하는 사회
이야- 오늘 김이사님 패션이 아주 이 공간을 밝혀주시는 것 같이 아름다우시네요! 아 그런가요? ^^ 오늘 특별하게 이 자리를 위해서 신경을 좀 썼어요. 그러셨구나. 역시...! 오늘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이사님이 오시니까 해가 쨍쨍한데요? 제가 원래 행운을 몰고 다닌답니다! 호호! 내가 어정쩡하게 몸을 담고 있는 곳에서의 대화 내용이다.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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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6652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 마지막편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토미가 집에 있는 것만 같다. 보드랍던 털의 촉감을, 원하면 언제든 손끝에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토미는 추석 연휴 초반에, 집에서 숨을 거두었다. 나는 다행히도 토미의 옆을 지켰다. 곧 만나자고 어디서든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했다. 막연하게, 죽음 이라는 것은 꽤나 슬픈 것처럼 느껴진다. 영화, 드라마에서도 사랑하는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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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6631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요즘 대부분은 현관에 비밀번호를 띡띡띡띡 누르는 도어락을 쓸 것이다.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건전지를 갈아달라고 음악이 나온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미루다가, 집 안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AA 건전지를 찾기 시작했다. 여기 저기 찾다가 건전지는 AAA만 발견했고 더 재미있는 것들 발견했다. 큰 김치통 안에 들어있는 토미 사료다. 토미는 아주 애기일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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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6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수액을 맞힐 때가 되어서 토미를 동물병원에 맡겼다. 토미가 없는 집은 너무나 조용했다. 내가 좋아하는 뜨개질을 해도, 유투브로 재미있는 영상을 봐도 토미가 없으니 영 재미가 없다. 같이 있던 엄마에게 얘기하니 "그럼~ 한 사람만 없어도 빈 자리가 얼마나 큰데~" 하신다. 6시간 정도 수액을 맞을 동안만 없는건데 참 허전하다. 저녁 6시, 토미를
bibana
Worldmap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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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ilyyyyyyy! Our first two days in Catania :)
Sicilyyyyyyy! What an island full of contrasts. Just when something disappoints you a little, something else amazes you so much that you completely forget about the first thing. Why we choose Sicily,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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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4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최근에 엄마가 허리 통증이 심해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 엄마가 없는 집에는 아픈 토미가 있고 우리 언니는 직장엘 다닌다. 아빠는 다른 곳에 사시고. 나야 자유로운 영혼이랍시고 시간을 유연히 쓸 수 있으니 토미와 엄마 돌봄이로 자진 당첨. 그래서 얼마 전까지만해도 당연하게 해왔던 일을 포기하는 날들이 많아졌다. 집에 있는 토미가 걱정이 돼서 매일 드나들던 요가원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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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6,522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며칠전, 제리가 하늘로 간지 3주기였다. 토미의 아빠인 제리는 시골 할머니네서 내가 열 살이 되던 해에 우리집으로 왔다. 시골을 뛰놀다가 갑자기 집안에서만 지내라니 제리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답답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제리는 기회만 되면 가출을 해서 우리 자매를 애타게 했다. 말년의 제리는 치매에 걸렸다. 그 와중에 독립을 하고 싶었던 나는 아픈 제리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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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6,515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요즘 토미는 밤에 헥헥대며 안절부절 못한다. 그 와중에 기운은 좋아져서 치덕대는 강도가 높아졌다. 침대에 올려달라고 해서 올려주면 내려간다고를 반복하니, 시어머니가 따로 없다. 어느날 새벽에도 잠에서 깨어난 토미는 헥헥거리며 온 집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소리로 추측컨데 언니방문 앞에서 낑낑도 댔다가 안방가서 물도 먹었다가 부엌도 한바퀴 돌았다가 오줌도 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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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6,513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토미는 하루에 두 번씩 다섯 가지의 약을 먹는다. 토미가 어릴 때는 소세지 안에 알약을 허술하게 끼워넣어도 잘 받아먹었다. 지금은 방광과 신장이 안좋다보니 입이 짧아졌다. 약이 들어간 음식은 귀신처럼 알고 입도 대지 않는다. 그래서 토미 돌봄이들은 '주사기로 약 먹이기'를 배워야했다. 토미는 이런 섭취 방법이 난생 처음이어서 놀란 눈치였다. 마치 테러를 당한
tonyz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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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day for Tesla.
Shot these pictures in may 2026 at Tesla Amsterdam. Today they will flood Austin, exciting times! "Tesla is holding its official Cybercab launch event in Austin today, September 3, 2026, at Giga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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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1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널 온전히 믿어. 사고가 있은 후 일정을 쪼개 드디어 본가에 왔다. 내 손길과 냄새를 알아차린 토미는 코를 아무데나 비비며 반가워했다. 사고 전보다 잘 먹고 씩씩해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토미, 좀 더 살고 싶어진거야? 나의 이 연쇄 반응은 영원하고 일방적인 추측에서 비롯된다. 토미가 말을 못해서가 아니다. 순간의 '말'로 표현해버린 것을 가지고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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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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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연구> 개관
<영(0)의 연구> 개관 우주 > 은하계 > 지구 > 대한민국 > 서울 > 은평구 > 우리집 > 둘째 딸. 태초에 0이었던 우리는 현상들을 여과없이 흡수했다. 쭉쭉 빨아들인 스폰지는 이제 적당히 무거워졌다. 이제 0이될 차례다. <0의 연구>를 시작한다. <영의 연구> (= 줄여서 영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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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6,509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사고가 났다. 주말 내내 토미와 시간을 보내고 '토미야, 누나도 누나 할 일 좀 해도 되지?'하고는 요가원으로 향했다. 나의 부재를 예상한 토미는 현관문이 닫히자 안에서 왕왕! 짖는다. '미안해' 요가원에서 몸과 마음을 풀고 검암집으로 돌아왔다. 친구들과 저녁을 해 먹고 요가도 복습하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했다. 밤 10시께인가 언니와 엄마가 있는 카톡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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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6,508일 | 토미가 들려주는 삶
며칠 동안 토미를 돌봐주지 못해서 마음 한 켠이 불편했다. 판교집에 와서 토미를 들어보니 몸이 가벼웠고 눈도 사경을 헤매듯이 게슴츠레했다. 잘 걷지도 못하고 딱 봐도 기운이 없어보였다. 주말 내내 토미 옆에서 돌봐주었다. 낮에 거의 자고 밤 12시쯤 일어나면 배가 고픈지 뭔가를 먹기 때문에 그때에 맞춰서 이것저것 시도해보아야 한다. 요가원 앞에 맛있는 빵집을
chaosmagic23
Bitcoin Backed Hive
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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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sman – Learn Bitcoin, Earn Sats and Level Up Your Knowledge ⚡₿
Bitcoin is much more than watching a price chart and hoping that the number goes up. The deeper you go down the Bitcoin rabbit hole, the more you realize how much there is to learn: self-custody, w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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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일본 여행기(교토 위주)
딱 일주일 전 (벌써!) 교토와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나의 여행 스타일은 일반 사람들하고는 좀 다르다. 일단 엄청 걷는다. 관광객으로서가 아니라 거주하는 사람의 문화를 보고 싶어서 빨빨거리고 돌아다닌다. 줄 서서 먹는 맛집 이런 거(먹으면 맛있겠지만)에도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보다 더 끌리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투명망토를 쓴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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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하기(1도 모르는 사람의 4차산업혁명)
일본 여행을 간다고 하니까 지인이 비트코인을 선물로 주면서 "꼭 쓰세요!" 그랬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대해서 정말 1도 모르는 무식쟁이렸다. 비트코인을 준 지인이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어서 정말로 꼭 써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아씨... 일본 가기 전에 급하게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라고 했지만 사실 대충 훑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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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newbie
8y
스팀잇... 안녕...?
지인@bbboy 의 추천으로 가입하게 된 스팀잇. 잘 모르지만 자알 알아보도록 하겠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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