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여성들의 행진(the Women's March)'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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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부터 시끄러웠던 소위 '여성들의 행진', 곧 the Women's March (WM)가 결국 그 본색을 드러내며 몰락의 길을 걷고 있네요.

WM은 여성들의 인권신장을 표방합니다.
그러나 WM을 향한 가장 극렬한 비난 역시 여성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하지요.

그중 한 명인 Tali Goldsheft여사에 따르면, WM은 500여개가 넘는 기구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었지만, WM의 본색이 드러나면서부터 support가 끊겼고, 이제는 200개 정도로 줄어들었는데, 그나마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네요.

특히 미국 민주당 소속의 the Democratic National Committee의 재정적 지원마저 끊기게 된 것은 치명적이죠, 재정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말이죠. 트럼프 대통령을 주적으로 삼고 공격해왔기에 민주당으로부터 전폭적인 support를 받았던 것인데, 이젠 민주당에게마저 '팽'당한 꼴입니다.

그럼 도대체 WM의 본색은 무엇이길래...?
그것은 WM의 창시자 Tamika Mallory 및 Carmen Perez의 친이슬람 행보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입니다. 특히, Nation of Islam -- 미국의 흑인 무슬림들로 구성된 과격파 흑인 단체 -- 의 리더를 거의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그에 대해 묻는 언론에 대해 오히려 감싸고 도는 언행을 보인 것이지요.

여성운동과 이슬람의 유착고리는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여성운동은 특히 이슬람 앞에서는 늘 바닥을 설설 기는데요. 차차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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