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피를 무척 좋아 합니다.
일상에 지쳐있을때 주는 한잔의 커피는 많은 위로와 작은 사치를 느끼게 해주죠.
평상시에는 주로 드립커피를 내려 먹는데
예전 부터 가지고 싶었던 모카포트를 구매 할려다 항상 까먹고 주문을 하지 못하고 했었죠...
그러나 생각난 김에 주문을 하고
바로 오늘 모카포트가 제 손에 들어 오게 되었답니다.
바로 요녀석 이랍니다.
정성스럽게 개봉을 했습니다.....
두근두근~~~ㅎㅎㅎ
은빛 찬란한 요녀석
너를 만나 무척 방갑구나~~~~^^
![KakaoTalk_20170706_123344696.jpg]
하나씩 분리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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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주하는 녀석이라 여간 조심스럽네요~~`
꼭 아기 다루듯이요~~~
(
)
이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이 사진 배꼽 처럼 생긴 부분 까지 물은 채웁니다...
그리고 난후
원두를 그라인더에 갈아줍니다.
오늘은 콜럼비아 수프리모 메델린으로 에스프레소를 만들려 합니다.
갈아준 원두를 거 홀컵에 채운후 수평으로 맞추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몸통을 잘 끼워줍니다...
안경원 매장에는 가스레인지가 없는대신 전기 포트가 있어서 여기에 올린후 약불로 시작
3분정도 지나니 에스프레소가 추출 됩니다.
이왕이면 이쁜 잔에 먹는것이 좋으니
에스프레소 전용 잔으로 옮기고 시식...
폼나게 첫 모금을 임에 머금으니 얀경원 매장이 커피 향기로 가득 한것 같네요...
이웃분들 매장에 방문 하시면
언제든 커피는 무한 리필로 접대 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